강력 추천영화 디스트릭트9

 

외계인=지구침공 보통의 외계인 영화들은 이공식에서 벗어나지 않는듯 싶다

얼마전 개봉해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을 일으킨 어벤져스 시리즈도 이공식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스티븐스필버그의 ET만은 예외 일것이다.

하지만 ET말고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외계인 침공 영화와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는 영화가 바로 '디스트릭트9 ' 이라는 영화다..

 

"그들은 환영받지 못했다" 어느날  남아공 상공에 외계비행체가 불시착하게 되고

그안에 있는 외계인들은 인간에 의해 관리 감독을 받고 살아 가게 되는데....

그 지역을 디스트릭트9 (제9구역)이라고 정하고 28년이란 세월이 지나는 동안

이곳은 외계인들의 무법 천지가 되고 마는데 외계관리 기구인 MNU에의해

강제철거 결정이 내려 지게 되고 마는데

 

이에 책임자인 버커스가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외계인 구역으로 들어가 임무를 수행하던중

알수없는 외계물질에 노출되는 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로 인해 유전자 변형으로 인하여

점점 외계인의 모습으로 변해 가게 되는데 ..

어느날 정부는 외계의 신무기를 가동시킬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버커스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비밀리에 그를 추적하기에 이르는데 이에 버커스는  자신이 철거 하려 했던

디스트릭트9 으로 숨어 들게 되는데.....

이영화는 2009년도에 개봉한 영화인데요 그당시 관객수가 84만명 밖에 되진 않지만

네티즌평단과 기자단 평이 아주 좋은 영화 입니다.

멧데이먼 주연의 엘리시움의 각본과 감독을 맡은 닐블롬캠프 감독

올드보이 에서 에이드리안 프라이스 역을 맡았던 닐 블롬캠프가 버커스 역을 맡았습니다.

이영화는 특이하게 다큐멘터리식으로 촬영된 영화로 10년전에 나온 영화라고 하기엔

너무나 획기적이고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 왔던 영화 였던것같습니다.

영화엔딩을 보고 디스트릭트9후속편이 금방 나올꺼란 기대를 잔뜩 하고 있었는데...

 

한해 두해 기다린다는게 10년이 되었네요 ..

조만간 나올거라 기대를 해봅니다..

한번보면 헤어나올수 없는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영화 디스트릭트9 강추 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