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조용히 볼만한 추천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009년 2월12일 개봉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모두 나이가 들고 나이가들면 늙기 마련이고

언젠가는 죽는게 기본적인 인간의 삶이지만

제목처럼 시간이 거꾸로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한 노인 병원 침대에 누워

자신의 이야기를 펼치는데....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이지만 남부 최고의 시계 기술자 게토

그는 장성한 아들이 한명 있었는데 어느날

아들이 전쟁에 참전하게 되고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 오게 되는데

이에 그는 큰 슬픔에 빠지게 되고

시계를 만드는데 전념하게 되고 아들이 되돌아와

자신의 삶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거꾸로 가는 시계를 만들게 되고

이시계를 만들고 난후 그는 홀연히 사라지게 됩니다.

세계 1차 대전이 끝나던날 토마스는 부인이 위독하다는 말을 듣고 한걸음에 집에 달려 왔지만

토마스는 태어난 아이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아이를 안고 무작정 뛰어 어느 집앞에 버리게 되는데

 

어느 흑인 부부가 아이를 발견하게 되고 아이는 모든것이 노인과도 같았습니다

얼굴도 몸도 몸안에 모든 내장과 심지어 눈에는 백내장까지도 있었지요

하지만 마음씨 고운 이여인은 아이를 불쌍히 여겨 키우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아이의 이름은 벤자민 이라 짓게 됩니다.

벤자민은 부부의 손에 조금씩 성장해 나가지만 아이지만 여전히 노인이였어요..

그도 나이가 들어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집을 나가 새로운 삶을 살아 가는데요

시간은 그저 그에게 거꾸로 돌아 가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에게도 아름다운 여인이 데이지가 나타나게 되고..

나이가 들수록 젊고 멋있어지는 벤자민과 데이지는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고

누구보다 열렬히 사랑하게 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젊어지는 벤자민과 그와 대조적으로 시간이 갈수록

늙어가는 데이지 어쩔수 없는 세월이 그들의 앞을 가로 막고 서있는데요

사람사는 인생은 앞으로 곧게 가든 거꾸로 돌아가든 처음으로 다시 돌아 가는거 같아아요

이게 세상 이치가 아닐까요?

"이상 혼자 조용히 보만한 춴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