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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정보/잡다한이야기 정보

복날에 먹는 음식

by 제이제이원 2018.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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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8년 한해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어제오늘 30도가 넘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는데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삐질삐질 나네요

벌써부터 올 여름이 걱정입니다.

열름하면 복날이 가장먼저 떠오르는게 복날인거 같아요.

올해 2018년 도에는

초복이 7월17일

중복이 7월27일

말복이 8월16일

열름중에도 가장더운 여름 초복,중복,말복, 이렇게 3일인데요

요즘엔 꼭 그러지만은 아닌듯 하죠?  복날이라는 개념이 점점 무색해 지는것 같아요.

그래도 복날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게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 바로바로 닭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열치열 더울때는 더운 음식으로 더위를 날려버려야죠

땀을 뻘뻘 흘리며 먹는 삼계탕 더위를 싹날려 버리겠죠

닭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소화흡수가 잘됩니다.

또 닭가슴 살에는이미다졸디펩티드 라는 물질이 함유되어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빠질수 없는게 냉면인데요 더운여름 시원하게 먹는냉면

냉면은 보통 메밀과 칡으로 만드는데요

메밀은 자양 강장효과.동맥경화와
고혈압에 좋고 루틴이 풍부하여 궤양성 질환 과 감기에도 탁월합니다.

그리고 칡은 피로회복에 좋고 술해독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술많이 마시고 다음날 칡냉면 한사발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거 같네요

더위도 날려버리고 숙취도 날려버리고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겠네요.

동치미 국물에 잘 삶은냉면에 삶은달걀을 빼놓을수가 없죠 머리가 띵할만큼

시원한 얼음을 동동띄워서 냉면 한사발 하면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낼수 있을거 같네요

 

지금은 먹는 사람이 많이 없는거 같아요  예전엔 복날 하면 보신탕을 많이 먹었었죠

개고기는 성질이 열성이고  몸이 허약한 사람  속이 찬 체질인 소음인에게  좋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혐오식품으로 먹는 사람들이 많이 사라졌죠 아직도 먹는 사람들이 있지만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거 같아요 제주변에도 보면 예전에는 몸 보신으로 드시던분들이

이제는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다른 식품으로 많이 대체를 하시더라구요

혼자 사는 사람들도 많고 외로울때 함께 해주는 친구라는 개념이 많이 강해진거 같아요

참고로 저도 개고기는 싫어하는 일인으로 지켜주는 친구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올해요 벌써부터 폭염이 기승인데 이뜨거운 여름을 버틸수 있는 여러가지 음식이 있어서

먹는 즐거움과 함께 이더위를 날려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점점 봄가을은 없어지고 여름이 더 길어지는거 같아요 길어진 여름만큼 별일도 아닌데 짜증도

많이나고 주변사람에게 화도 많이 내게되고 맛있는 음식먹으며 이런스트레스도

한방에 같이 날려버리고 올여름도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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